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2에 따라 2년 주기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발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종합평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청소년과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국내외 청소년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운영법인인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타 유스호스텔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 기관으로, 그 운영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번 성과 역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서울시 관광 활성화 및 청소년의 문화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맞춤형 숙박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 개관 이후 올해까지 실시된 6차례의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번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전방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개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가이드 봉사단(유스굿윌가이드)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지원 프로그램과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19 국가서비스 대상 유스호스텔 부문 대상, 트립어드바이저 Travellers’ Choice(트래블러스초이스)’ 대한민국 유스호스텔 최초 수상, 2023~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어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스호스텔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