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청렴시민감사관

2025-12-31 15:20 출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 참석한 보훈공단 이창화 감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감사실 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뉴스와이어)--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2월 30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공단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단이 실행 중인 모든 사업의 전 과정을 감시·평가하는 독립된 3자 지위를 가진 전문감사관으로, △부패행위 사전 예방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및 권고 등 청렴도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분석하고, 2026년도 반부패·청렴활동 및 감사 연간계획에 대한 청렴시민감사관의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보훈공단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고객 모두의 신뢰와 청렴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취약분야 조기 발굴 및 지속 점검 △청렴문화 정착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당부했다.

보훈공단 이창화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성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며 “보훈공단이 종합청렴도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함께 개선과제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공단은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전국에 걸쳐 전문 보훈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의료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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