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리워드 오퍼월(Offerwall) 광고 플랫폼
서울--(뉴스와이어)--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가 통합 리워드 광고 플랫폼 ‘엔스테이션(Nstation)’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리워드(Reward) 오퍼월(Offerwall)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특정 미션을 유저가 수행하면 유저에게 포인트 등 보상을 해주는 형태의 광고 서비스다.
엔스테이션은 유저가 미션을 수행했을 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단순한 형태의 리워드 제공 외에도, 이커머스 광고주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특정 제휴사 콘텐츠 등을 이용할 때 즉시 무료 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엔스테이션과 제휴를 맺는 광고주는 단순 노출 광고보다 많은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휴사(매체사)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의 이벤트 참여율을 높여 유저 ‘락인(Lock-in)’ 효과를 통해 진성 유저 확보는 물론 서비스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가적 광고 수익 창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스테이션은 제휴사 서비스에 맞춰 유저에게 거부감을 주는 광고 영역이 아닌 이벤트 영역이라는 시각적 효과를 위해 제휴사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맞춤형 광고 영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체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유저 참여율 및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나스미디어 전략사업본부 김병조 본부장은 “리워드 광고는 과거 단순 앱 마켓 순위 부스팅만을 위한 목적에서 유저 혜택을 통한 충성 고객 유치도 가능한 서비스로 바뀌는 추세”라며 “엔스테이션은 유저에게 실질적이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광고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주요 금융, 콘텐츠, 커머스 사업자 등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그룹 내 주요 서비스들과도 단독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나스미디어 개요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옥외 광고 관련 솔루션을 통해 매체의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는 국내 1위 디지털 미디어렙 업체다. 2000년 주식회사 더블클릭코리아로 설립돼, 2002년 10월 나스미디어로 사명을 바꿨다. 2008년 1월 KT 그룹에 편입됐으며, 201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KOSDAQ:089600)했다. 2016년 10월 검색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구 엔서치마케팅)을 KT와 함께 인수했다.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적의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No.1 디지털 미디어렙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