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워크 한남점
서울--(뉴스와이어)--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한남동 꼼데가르송 거리에 공유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4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도보 5분 거리의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 한남 내에 위치한 ‘유니언워크 한남점’은 1인실부터 9인실까지 소규모 비즈니스 팀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언워크 한남점은 넉넉한 공간의 프라이빗 오피스와 라이브러리를 갖춘 오픈 라운지, 미팅룸, 세미나실, 1인 화상 회의 부스 등 ‘입주 인원 대비 넓은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타 공유오피스와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히 유니언워크 한남점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은 ‘특별한 저택(Weird Mension)’이라는 콘셉트으로 디자인돼 입주사들이 마치 큰 저택 속에서 일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니언워크 전 지점의 입주사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 유니언타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유니언타운 앱’을 통해 미팅룸 예약, 유니언플레이스 직영 카페, 레스토랑, 어학 라운지, 피트니스, 코-리빙 등 유니언플레이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니언플레이스 마케팅전략팀에 따르면, 2019년 5월 문을 연 당산 1호점부터 최근 오픈한 강남 3호점까지 유니언워크의 전 지점 평균 입주율은 90%에 달하며, 특히 소규모 팀의 재계약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유니언플레이스 타운운영사업본부의 임성빈 팀장은 “유니언워크 한남점에 입주하는 기업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하드웨어 요소와 서비스에 집중해 공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주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언플레이스 개요
유니언플레이스는 부동산 개발과 공간 브랜드 운영을 통해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된 유니언플레이스는 2021년 기준 자본금 16억원, 매출액 40억, 사원수 70명 규모이다. 본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41 유니언타운 당산 사옥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삼동과 서초동에 각각 사옥이 있다. 복합개발기획 및 컨설팅, 공유주거/공유오피스/공유주방/F&B/어학/스포츠 공간 브랜딩 및 직영, 위탁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